11월11일 밤낚시 갈려고 하다가 오후에 다시 수문 근처에서 다시한번 우럭낚시를
해 봤다.
물이 최대로 빠진 상태로 찌 깊이를 한발로 잡고 크릴 미끼를 달고 날려봤다.
이번에는 미리 준비를 제대로 해서 사서 그런지 2분 ~ 4분에 한번씩 입질을 받았다.
거의가 우럭 입질이었고 들물때에는 망둥어(부산에서는 꼬실래기라고도 한다.)도 크릴을
물고 늘어졌다.
들물때 채비 두번 끊어먹고 찌 잊어먹고... 에구
들물때 낚시 채비를 잘 챙겨야 한다 아니면 낚시줄이 바위에 쏠리면서 석화에 박혀
줄 끊어 먹기 십상이다.
그리고 비싼 수중찌는 절대 사용하지 말기 바란다.
대부도 방조제 낚시에서 수중찌는 거의 금전 낭비다.
우럭등에 난 가시에 손까락을 찔리면 독이 있어 몇시간동안 쓰리고 아프므로 아이들이
고기를 만질때 찔리지 않도록 한다... 아니면 울고 불고 난리가 납니다.
씨알이 다 고만고만 하다.
'▒ 음악방송 > 아듀~대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부도 방조제 밤낚시에서 우럭 타작하던 토요일밤 (0) | 2006.11.20 |
---|---|
일요일 대부도 낚시 조과 (0) | 2006.11.13 |
토, 일요일 대부도 방조제 우럭낚시 밤낚시 출조 했습니다. (0) | 2006.11.07 |
대부도 조개구이 맛있게 잘먹고 즐기기 (0) | 2006.10.25 |
대부도 맛있는 먹거리 음식 정보 (0) | 2006.10.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