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에 효과적인 쑥뜸 방법

젊은 배우 장진영씨가 천사가 되어 하늘로 갔다는 소식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영혼으로 갔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쑥뜸을 연구 하면서 의구심을 품었던 쑥뜸 시구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이 소견은 순전히 쑥뜸을 뜨면서 연구하여 얻은 나만의 노하우이자 심리적인 소견이므로 그냥 쑥뜸에

대해 아~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봐 주길 바랍니다.

여기에서 고 장진영씨의 쑥뜸 시구를 한 구당 김남수 선생님의 애기가 빠질 수 없는데, 젊은 사람의

쑥뜸 사랑에 대한 열정의 소견 정도로만 봐 주시기 바라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배려를 부탁

드리겠읍니다.

구당 김남수 선생님의 열열한 쑥뜸 사랑에 찬사를 보내며.... 

 

쑥뜸을 하면서 쌀알만큼  크기의 쑥으로 뜨는 쑥뜸의 난치병 개선 한계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저로서는 이~참에 이 글이 자가 쑥뜸으로 난치병을 개선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쑥뜸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은 크기의 직접구로 병의 예방과 혈액의 순환 촉진으로 어느정도의 병에는 효혐을  볼 수

있다는데는 분명히 동의 합니다.

그러나, 고 장진영씨의 경우처럼 말기암으로 인한 시구에는 작은 크기의 쑥뜸이 별 도움이 안된다는

소견 입니다. 쑥뜸으로 인해 어느정도 혈액의 원할한 순행으로 몸이 좋아진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혈액 순환으로 인한 일시적인 개선 효과로 깊은병의 암치유 대안에는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동양 의학에서는 양의와는 다르게 깊고 깊은 병은 뿌리를 뽑는 침구법으로 시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탕약 처방과 침,쑥뜸등의 치유법을 병행하여 시간을 두고 뿌리 깊은 병을 개선 하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쑥뜸은 쑥봉을 크게 하여 뜨거운 열기로 살을 지지고 하여 깊은 병을 개선 하고자 하였으나

참을 수 없는 화상으로 인한 고통으로 쉽게 하지 못하였으나, 간혹 그 뜨거움을 참아내어 병원에서

포기한 불치병을 쑥뜸으로 시구하여 새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을 주변에서 만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피부도 숨을 쉬며 굳이 직접뜸으로 살을 태우지 않아도 쑥진과 열기를 몸속으로

집어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 이상 이에 맞는 쑥뜸뜨는 방법이 개발 연구 되었으니 바로 간접식 쑥뜸

방식이다.

 

간접쑥뜸은 고압력으로 딴딴하게 만든 쑥봉을 안전링으로 태우면 구름같은 쑥진이 피부에 도포되고

쑥봉이 어느정도 타고나면 열이 서서히 가해지면서 도포된 쑥진이 젤리 형태로 변하면서 피부로

스며들고 염증이 있는곳은 개선이 되며 출혈이 있는곳은 지혈이 되며 어혈이 있거나 막흰 곳 또는

콜레스트롤 지방이 쌓인곳은 분해하고 녹여 적혈구와 백혈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지친 심신과

피로한 근육 조직을 풀어주어 몸의 콘디션을 풀어준다. 

또한, 직접구로서는 한계를 느끼는 부분의 열은 뜨겁지 않으면서도 30분이상 은은하게 열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몸속에 있는 아픈 장기에도 영향을 끼쳐 잘병 상태를 호전 시킬 수 있다.

즉, 직접구의 쑥뜸 한계를 넘어서고 직접구가 않고 있는 화상의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간접식 쑥뜸 방식이다.

 

이 글이 쑥뜸으로 시구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