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흐흐흐흐흐~
4월9일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봄낚지를 맛보겠다는 일념으로 옷 두껍게 입고
동네 형님과 나란히 갯벌로 고~고~
봄 낚지는 알이 꽉차서 정말 맛이 있고 크기 또한 만만치 않은 사이즈다.
올해는 낚지 구멍 찾기가 하늘에 별 따는 만큼이나 어려워서 각자 1마리씩 겨우 두마리 잡았다.
그래도 사이즈는 빅사이즈급으로 막 잡은 상태에서 봐도 꽤 먹음직스러워 보였읍니다.
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을 몇캇트 찍어 올려 봤읍니다.
낚지 잡는근처에 있는 굴양식장(위)
뭐 하느라고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갇힌 멸치로 새들이 좋아한다.(위)
일명 할망바위 라고도 한다(위)
첫번째 잡은 낚지로 알이 꽈차 있고 사이즈도 준수하다(위)
두번째로 잡은 낚지 사이즈가 첫번째보다 더 크다 물에 넣었더니 도망가기 바쁘다.(위)
크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니들이 봄낚지 맛을 알어~
참지름에 발라서 꼴까닥~
머리는 삶아서 아효~
죽여~ 죽여~ 뽕 ㄱ ㅏ ㅂ ㄴ ㅣ ㄷ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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