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방송/아듀~대부도

대부도 맛있는 먹거리 음식 정보

by 대안쑥뜸 2006. 10. 25.

24일 월요일

오늘 오후 볼일있어 대부도 들어갔더랬습니다.
구봉도에 갔더니 아직 포도 팔고 있고요 5kg 1박스에 2만원에 팔고 있네요.
(저녁에 코딩 하면서 군것질 할려고 한박스 샀져...)
요번 주말로 포도도 파장할것 같은 느낌 입니다.

그리고 아직 새우(대하)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먹으러 오네요.
요놈의 양식새우에 대해 한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양식 새우3마리이상 먹지 마세요.
항생제 엄청 갔다 뿌려 댑니다. 새우가 원체 병에 약해 양식장 어느 한군데 병이 돌면
인근 양식장 새우떼가 순식간에 몰살 합니다.
그러다보니 항생제 남용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느끼신 분도 계시겠지만 양식새우를 어느정도 익힌후 냄비 뚜껑을 열다보면 약품냄새가
코를 역겹게 하는걸 느끼신분도 있을 겁니다. 그거 항생제 때문에 그렇다는군여...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먹느라고 냄새를 모르죠.

만약 신혼부부가 아기를 가지기전에 새우를 먹고  어린 생명이 잘못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하면 ....걱정 됩니다.
항생제에 민감하신분은 새우먹고 쉽게 체하기도 합니다.

절대 새우먹지 말라고 악담하는게 아니라 매사에 조심하시라는 애기 입니다.

저도 새우 엄청 좋아 합니다만 양식업자가 저한테 그런 사실을 알려준후로는
에구 .... 쳐다보지 않습니다.

선재도 영흥도 근처에서는 산낚지 한마리가 삼천원 합니다.
중국산 낚지도 있으니 사드실때 알고 드세요.

뻘낚지는 인근 구봉도 선재도 영흥도 동네 갯벌 앞에 가면 바께스 들고 갯벌에서
나오시는 아주머니 아자씨들에게 팔라고 하면 팝니다.
잘하믄 한마리 이천원에 살 수 도 있습니다.
사모님 낚지뽁음 실력이 좋으시다믄 이번 주말에 냄비,고추장 가지고 아그들 데리고
대부도 갯벌로 한번 나들이 하심이 어떠하실런지...

저녁에는 상당히 날씨가 춥습니다.
주말경에도 비가 온다고 하니 대부도 놀러 오실때 참고 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