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뜸 열에 의한 부재료 철,황동의 부식 영향

쑥뜸기를 개발 하기위해 여러 쑥뜸기들을 벤치마크 하면서 접한 철 구조물 (받침대) 부식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글을 쓰며 어느 특정 쑥뜸기를 평가 절하하거나 제 개발품이 더 좋다고

광고하는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고등학교때 재료역학을 배워둔게 개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평소에도 관심 많음) 

 

쑥뜸을 뜰때 쑥봉이 타면서 고열의 높은 열을 내고 이 고열이 쑥뜸기를 열화 시키거나 쑥뜸기에 딸린

철(황동)을 부식시키는 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읍니다.

부식의 형태는 여러가지 형태의 부식으로 나뉘어지며 그 중에서 전문용어로 틈새부식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높은 열은 어떤 물질이든 자주 열에 노출 시키면 부식 피로도가 누적되어 마침내는 부식으로 진행이 된다.

부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열과 쑥진의 결합으로 어떤 이차적인 화학적인 반응이 있는지는 어느 누구도

아직 모르고 연구 자료도 거의 없다.

왜 부식이 문제가 되는지는 단지 생각만의 차이일 수 있으나, 한번 검토 해 볼 필요가 있읍니다.

구당 김남수 선생의 직접뜸은 작은 쑥봉으로 작고 짧은 고온의 열로 잠깐 따금하게 느껴질 정도라고 합니다. 이 쑥뜸 한번으로 쑥뜸의 효과는 절대 볼 수 없읍니다.

여러번 자주 떠야 서서히 쑥뜸의 효과가 나타나며 아주 미세하고 작지만 같은 자리를 여러번 주기적으로 

자극을 주면 쑥뜸 효과가 나오듯이 여기서 작지만 결국은 쑥뜸 효과가 온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고로, 철이나 황동으로 사용한 부재료도 열에 자주 노출되면 이차적인 부식으로 진행되고 부식의 영향은

피부에 간접적으로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도 있다는 생각에 이룰 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쑥뜸기를 만들때는 철이나 황동등의 철이나 비철 금속등으로 안전망이나 쑥뜸기 보관 유지를 위해 쑥뜸기를 만들기보다는 보다 더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생산이 되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순전히 저의 짧고 미력한 생각의 글이므로 태클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